안녕하세요!!
레이어사운드의 WaveS입니다!
저희의 사소한 작업과정이나
장비 등등 다양한 방면에서
소통하고자 블로그를 시작했는데요.
오늘은 저희 이야기의 첫 시작인만큼
저의 홈레코딩 장비 및 다양한
악기들 소개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보통 홈레코딩 장비라고 하면 크게
녹음에 사용할 악기, 오디오 인터페이스,
모니터 스피커 등의 장비가 있는데요.
저의 경우 필요한 경우 마스터 건반을
사용하기는 하지만, 보통 기타 위주의
곡을 많이 작곡하다 보니 기타와
기타 관련 장비가 많아요.
PC에는 사운드카드가 장착되어 있어
오디오 신호를 입출력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없어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기본 내장 사운드카드의 경우
레이턴시(지연 시간)가 다소 긴 편이며,
음질이 저하될 수 있고 입출력 포트의
한계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높은 음질과
쾌적한 작업을 위해서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그럼 제 홈레코딩 장비 중에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어디에 있나요?”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저의 경우 기타 녹음이 대부분이어서
위 사진에 보이는 Line6사의
POD HD 500X을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사용하고 있어요.
“그럼 다른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별도로 사용을 안 하시나요?”
아니요, 포커스라이트 스칼렛 2i2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고 있지만,
사용 빈도가 낮은 편이에요.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통해 건반, 일렉기타 등
악기를 연결하고, 입력된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 주는 역할을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하게 되는 것이죠.
“그럼 입력된 소리는 어떻게 듣고
녹음할 수 있나요?”
변환된 신호를 받아서 자료를 생성,
수정, 삭제 등 작업을 위해서는
큐베이스, 로직, 프로툴 등의
시퀀싱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저의 경우 큐베이스와 프로툴을
사용하고 있지만, 본인 환경에 맞게,
그리고 본인 손에 잘 맞는
시퀀싱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그동안 “로직이 낫나요 큐베이스가 낫나요?”
라는 질문을 정말 많이 받았는데요.
저는 로직을 먼저 접했음에도 불구하고
큐베이스가 손에 더 잘 맞아서
큐베이스를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어요.
“어떤 프로그램이 더 낫다”라고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이어서
앞서 말씀드렸듯이 본인에게 잘
맞는 프로그램을 추천드려요.
홈레코딩 장비 중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시퀀싱 프로그램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드렸는데요.
이제 레코딩에 주로 사용하는
일렉기타를 소개해 드릴게요.
저는 다양한 악기에 관심이 많아서
보유 중인 일렉기타는 많지만,
정작 홈레코딩 장비로는 위의
저 악기만 사용 중이에요.
저와 거의 10년 가까이 함께 해온
기타 이기도하고,제 취향이 확고한 편이라
이것저것 손을 많이 봤지만
아직까지 쌩쌩하게 잘 버텨주는 녀석입니다.
사실 처음 데려왔을 때는 평범한 미펜
02년 산 디럭스 싱싱싱 모델이었는데요.
현재 모습을 보시면 프론트와 리어 픽업
자리에 험버커가 박혀있어요.
프론트-리어에 던컨 SH1-SH4 모델로
교체 후, 픽가드도 화이트에서
톨토이즈 색상으로 교체하였는데요.
사실 펜더 기타를 녹음에서 써보니
특유의 카랑카랑한 소리가 제 취향이
전혀 아니기도 했고, 깔끔한 소리를
찾던 차에 던컨 SH1, SH4 픽업이
눈에 띄어서 바로 구매 후에
픽업 교체하고 지금까지 쓰고 있어요.
오늘은 홈레코딩 장비 및 제 악기들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드렸는데요.
아직 제 기타들에 대해 전해드릴
이야기가 많아서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제 기타에 대해 소개를
이어가 볼까 합니다.
다들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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